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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SBS '추적자' 7월의 좋은 방송 선정"

방통심의위, '추적60분 - 방사선 피폭의 진실’ 등 6편 선정·시상

2012-09-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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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SBS 드라마 <추적자>가 7월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을 정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는 26일 “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거대권력에 맞서는 소시민의 눈물겨운 투쟁을 그리면서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비판한 것은 물론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를 성찰할 수 있게” 했다고 선정 이유를 들었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시상식을 열고 <추적자> 등 6편에 대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전했다고 밝혔다.
 
7월의 좋은 프로그램은 그 외 KBS 2TV <추적60분> ‘공장에서 병원까지, 방사선 피폭의 진실’,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 KTV <길 위의 작가 김주영, 메콩강을 가다>, JIBS(제주방송) <잃어버린 해상왕국, 탐라>, 춘천MBC 표준FM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연주하다>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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