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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호텔신라, 중국 특수 기대감에 '활짝'-HMC證

2012-10-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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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HMC투자증권은 9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중국인과 일본인의 입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중국인과 일본인 입국자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2.0%, 8.8% 증가한 32만명, 30만명이고 8월에는 35만명 이상이 입국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은 일본인 관광객보다 지출이 크며, 경제 성장에 따른 관광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한국관광공사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중국 연휴기간중 중국인 관광객은 12만명에 달해 국내 유통사들이 대부분 호조를 보였다"며 "계절적 비수기인 4분기에도 중국 최대 명절인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로 계절성이 약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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