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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주간추천주)턴어라운드주 혹은 내수주

2012-10-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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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이번주(15일~19일)는 3분기 실적이 적자나 부진을 이어가더라도 충분히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4분기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공략하라는 것이 증권가에서 전하는 투자전략이다.
 
또 편의점, 음식료, 카지노 등 경기 방어적 성격의 종목들과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중소형주도 주목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SK텔레콤(017670)SK하이닉스(000660)를 추천했다.
 
이들은 3분기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나 4분기에 개선 요인이 있다는 공통점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SK텔레콤은 높은 배당수익률과 4분기 LTE 가입자 유치 경쟁 완화가 기대되고 SK하이닉스는 윈도8 출시, 9월 미세공정전환으로 3분기 영업이익 840억원 적자에서 4분기 1570억원 흑자로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GKL(114090)에 대해 "3분기 드롭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펀더멘탈이 빠르게 개선중"이라며 "3분기 홀드율이 낮아 주가가 조정을 받았으나 10월 드랍액 호조세와 홀드율 정상화가 동시에 진행중"이라고 호평했다.
 
코스닥에서는 대륙제관(004780)이 하반기를 기점으로 해외 진출, 신성장동력 확보로 2차 성장기에 돌입할 것으로 평가 받았고, 네이블(153460)은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RCS 솔루션을 공급해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이며 VoLTE 서비스 시장 개화도 우호적이라고 분석됐다.
 
KDB대우증권은 덕산하이메탈(077360)을 추천하면서 "삼성 모바일용 OLED 부문에서 점유율이 90%를 웃돌면서 독점적 지위가 부각되고 OLED TV 확대에 따른 추가적인 수혜가 예상돼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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