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얀마에 500억엔 차관 제공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일본이 27년만에 처음으로 미얀마에 엔화 차관을 제공한다.

 

18일(현지시간)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 미얀마에 500억엔의 차관을 지원하기로 했다. 

 

차관 자금은 미얀마 양곤 근교의 경제특구의 사회기반시설 정비와 지역개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일본의 차관제공은 미얀마에 대한 일본 기업의 진출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미얀마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 역시 깔려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