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수도권 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cable & more)은 '제9기 씨앤앰 케이블TV 인턴쉽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방송학회와 산학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된 씨앤앰 인턴쉽 프로그램은 매년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진행되며 각 기수마다 20명씩 선발해 지금까지 총 160명의 인턴쉽 수료자를 배출했다.
지원 자격은 전국 신문방송학 관련학과 재학생 3~4학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다음달 14일까지 한국방송학회(www.kabs.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kabs@kabs.or.kr, general@kabs.or.kr)로 동시발송 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21일 한국방송학회 홈페이지와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 및 기타 관련문의는 한국방송학회 사무국(02-3219-5725)으로 하면 된다.
선발된 20명은 2013년 1월7일부터 2월15일까지 C&M경기케이블TV, C&M경동케이블TV, C&M우리케이블TV, C&M미디어원, CU미디어 총 5곳에 배치돼 인턴쉽 교육과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지난 8월 제8기 씨앤앰 케이블TV 인턴쉽 수료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고진웅 씨앤앰 부사장, 권상희 교수, 이문행 교수, 송해룡 전 방송학회장, 윤세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