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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건단련, ‘건설인 송년음악회’

12일 서울건설회관서

2008-12-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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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건설인과 건설인 가족들이 직접 출연해 펼치는 ‘2008 건설인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건설인 송년음악회는 올 한해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 온 건설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전 건설인의 화합과 친목도모 및  새로운 건설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예년과 달리, 현장을 누비는 건설인과 건설인 가족들이 직접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쓰리케이건설(주) 김동천 사장과 행정복합도시건설청 류영창 국장의 색소폰(알토) 공연, 대한건설기계협회 최상복씨 자녀 등 9명으로 구성된 ‘밝은소리중창단’의 어린이 국악합창, 아주경제 박정규 편집국장의 성악 솔로, 신흥건설 방석근 대표 등 4인의 ‘어울터밴드’와 한라산업개발 이석준씨 등 6인으로 구성된 ‘뮤직 프렌즈’의 밴드 공연, 현대엔지니어링(주) 황희수 부장 등 10인의 색소폰 앙상블 등 9팀이 나서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초청 가수로는 BMK와 송창식씨가 참여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정종한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건설단체장들과 건설업체 임직원·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하며, 아나운서 김동건씨와 권은경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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