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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박근혜 "대형마트 규제 정착 위해 지자체와 협조"

2013-01-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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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박근혜 당선자가 대형마트 규제의 조기 정착을 주문했다.
 
2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경제2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박 당선자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따른 대형마트 규제 강화가 지자체에 조기 정착되도록 지자체와의 협조 강화가 필요하다”며 “지자체와 협조를 공고히 해서 중소도시 전통시장의 보호제도가 잘 정착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또 골목상권 보호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자는 “작년 시민간담회에서 ‘소상공인 정책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뭐냐’는 질문의 답변 1위가 ‘이행실태 점검 등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이었다”며 “골목상권 보호를 비롯해 소상공인 정책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스템을 어떻게 갖춰 나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체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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