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온라인게임기업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28일부터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정식 서비스는 현지 퍼블리셔인 쿤룬을 통해 28일 오후1시(한국 시간)부터 진행되며, 월 정액 30위안의 정액 요금제로 운영된다.
그라비티는 성공적인 중국 재런칭을 위해 신규 에피소드, 3차 직업군, 탈 것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들을 대폭 추가하고 서비스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1년 동안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왔다.
김진환 그라비티 비즈니스디비전장은 "그라비티와 쿤룬 양사가 기존 서비스 버전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철저히 준비해 온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라그나로크 플레이를 기다려 온 중국 유저들을 위해 보다 안정적이고 친화적인 서비스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