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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전자, 전 자금담당직원의 횡령사건 발생

2008-12-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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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써니전자는 김태승 전 경리·자금담당직원을 회사가 보유 중인 자사주 185만9988주를 무단으로 임의 인출하고 사용한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이 밝힌 횡령금액은 14억7000만원이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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