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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동네소식 한 눈에..CJ헬로비전, 지역 프로그램 강화

LTE 중계기 통해 신속하고 생생한 현장 전달

2013-03-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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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J헬로비전의 지역채널 '헬로tv'가 참여와 소통을 강화한 지역밀착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CJ헬로비전(037560)은 전국 18개 권역에서 지역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헬로tv'가 22일부터 지역밀착 프로그램을 새롭게 방송한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각 지역의 지역 명소와 맛집, 숨은 인물 등 생생하고 다양한 지역 소식을 전한다.
 
경인지역에서는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꾸준한 노력을 통해 명인의 반열에 오른 사람을 소개하는 <명물인생>을 방송한다. 부산지역에서는 '숨통, 밥통, 소통'을 주제로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감성충전소 통통통>을 선보인다.
 
아라방송의 <남도GO>는 자연과 사람, 풍물거리가 어우러진 남도 구석구석을 찾아가 그곳에 숨겨진 비경들과 이야기를 다룬다. 이 밖에 영동방송 <힐링로드의 맛과 멋>, 충남방송 <tv 사랑방>도 지역의 단골 맛집과 감동 스토리를 찾아 나선다.
 
CJ헬로비전은 통신망을 활용한 방송을 도입하는 등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방송 효율화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 18일 방송을 시작한 <지역 발전소>(사진)는 발 빠른 전국 소식을 전하기 위해 주중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발전소 Live 오늘의 현장' 코너에서는 지역 현장을 LTE로 연결해 지역의 다양한 모습과 지역민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본다. LTE 중계기를 활용해 편집 없이 전달함으로써 현장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지역주민과 빠르게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명신 CJ헬로비전 상무는 "헬로tv는 우리 동네 곳곳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방송,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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