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영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성공적 가업승계를 위한 '차세대 경영후계자'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경영후계자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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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경영후계자' 교육은 중소기업 경영후계자의 자질을 높이고, 부의 대물림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의 핵심목표는 ▲열정적이고 바른 경영후계자로 변화 ▲제2창업·성장을 추진하는 미래형 최고경영자(CEO) 육성 ▲Next Leaders Club 활성화 등 이다.
교육과정은 차세대 CEO로서 열정강화를 위한 동기부여, 국내 성공기업 벤치마킹, 사회리더로서 관계형성 훈련, 미래성장을 위한 자아 비전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17일부터 2박3일간 안산에 위치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영후계자는 중진공 CEO명품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중소기업연수원 과정운영팀에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선착순 40명으로 마감하며 참가비는 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