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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인터파크, 실적 도약 기대-현대證

2013-04-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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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현대증권은 5일 인터파크(035080)에 대해 올해가 실적 도약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송동헌 현대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는 실적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실적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4800억원과 영업이익 330억원 내외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핵심 자회사 인터파크INT는 지난해 각각 27%, 12% 감소했던 쇼핑과 도서부문을 올해 5~10% 내외로 증가시킬 전망"이라며 "고수익성 제품군의 강화로 수익성의 개선 폭이 더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디지털아이디어를 제외한 나머지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회사 리스크는 점차 축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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