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정해훈

이마트, 인기완구 할인 판매

2013-04-24 10:06

조회수 : 2,335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이마트(139480)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선물 대잔치를 열고 인기완구 총 500종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경기불황에도 5만원 이상 고가 완구 매출구성비가 32.5%로 늘어나는 등 올해도 영유아상품 매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닌자고, 피셔프라이스 등 인기 상품을 대폭 확보했다.
 
올해는 이마트몰(www.emartmall.com)에서도 어린이날 선물 대잔치를 진행하고 오프라인 매장 상품 500종에 온라인몰 전용 상품 500종을 추가해 총 1000종을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완구 인기상품인 '피셔프라이스 러닝홈'을 정상가 19만8000원에서 22% 할인된 15만3000원에, 인기캐릭터인 '타요 말하는 주유소'를 정상가 2만1300원에서 30% 할인된 1만48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레고 닌자고 시리즈인 '레고 70503골드 드래곤'을 3만9900원(온라인몰 제외)에, '따라쟁이 앵무'를 3만4800원에, '또봇 W쉴드온'을 4만6000원에 선보인다.
 
한편 온라인몰에서는 일별 초특가상품으로 25일 '클라인 주방놀이 WMF 키친세트'를 1만3000원에, 26일 '초콜릿 토끼의 이층집 5종세트'를 7만4900원에, 27일 '아동7부내의'와 '실내복 세트'를 5900원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점포별로 무선자동차 시연행사와 로봇, 레고 등 배틀대회를 함께 진행하는 등 참여형 어린이날 행사를 확대한다.
 
김성호 완구담당 바이어는 "불황에도 자녀를 위한 지출을 줄이지 않는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올해도 관련 상품들이 높은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독, 특가 상품을 대폭 준비하는 한편 이마트몰에서도 미리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정해훈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