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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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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場미리보기)유동성 흐름 개선될 듯

2013-05-03 15:38

조회수 : 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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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장 미리보기
출연: 김용구 연구원(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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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주 장 미리 점검해보겠습니다. 다음주 국내 변수로는 어떤 점들을 봐야 할까요?

연구원: GE 및 Apple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주주이익환원 작업을 가속화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도 같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선 내부적으로 기업 재무구조가 변화하는 추세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기업들이 잉여 현금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이 잉여 현금을 어디에 투자하는지 주목해 봐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수익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주주이익환원율이 높은 기업들이 프리미엄 밸류로 인정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앵커: 해외 변수는 어떻습니까?
 
연구원: 금주에는 5월1일 미국 FOMC 회의 및 성명서를 공개한 것과 적극적인 양적완화책을 시사사한 점이 주요 변수입니다. 마찬가지로 전일 ECB 금리인하를 통해 유럽이 긴축에서 확장정책으로 스탠스를 전환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글로벌 경기부양의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한국증시의 유동성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다음주 증시 전망 및 전략 부탁드립니다. 
 
연구원: 5월은 KOSPI 목표 밴드 1,900P ~ 2,000P 정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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