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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김중수 "5월 금리 인하 타이밍 늦지 않아"

2013-06-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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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5월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해 "지난달 금리 인하 결정 타이밍이 늦었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5월 금리 인하 시기 적절성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내릴때는 선제적으로 6개월에서 1년정도 보고 내리기 때문에 늦었다 빠르다 얘기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총재는 "지난달 단기금리가 연 2.75%였는데 장기금리가 2.48%까지 떨어지는 상황이어서 조정이 필요했다"며 "추경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재정정책 승수가 높아야 하기 때문에 5월 통화정책을 완화할 필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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