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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미스코리아 최혜린, 8월1일 부산 사직 마운드 선다

2013-07-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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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미스코리아 최혜린(미·왼쪽)과 한지은(선). (사진제공=KBS)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8월1일 부산 사직구장 마운드에 21살 미녀가 마운드 위에 오른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다음달 1일 열리는 부산 사직 홈경기를 맞아 2013 미스코리아 최혜린의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993년생으로 현재 부산대학교 미술학과에 재학 중인 최혜린은 2013 미스코리아 미(美)이자 미스 부산 진(眞)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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