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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업종대표주는?

2013-08-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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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업종 대표주는 디아이(00316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4일 '유가증권시장 업종대표주 주가 등락 현황'을 내어 올해 디아이가 239.18%의 상승률을 기록해 가장 많이 올랐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디아이의 주가는 소속 업종인 의료정밀업종지수의 상승률(63.57%) 대비 175.61%포인트 초과 상승했다.
 
디아이에 이어 SK텔레콤(017670)의 주가 상승률은 통신업종지수 대비 9.03%포인트 높은 38.03%를 기록했다. NHN(035420)은 29.3% 올라 서비스업종지수의 상승률을 30.24%포인트 상회했다.
 
업종 2위주의 경우 무림P&P(009580)케이씨텍(029460)이 각각 46.39%, 38.65%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중에서는 7개 업종지수가 상승했다. 의료정밀업종의 상승률이 63.57%로 가장 높았고 통신업(29%), 종이·목재(21.62%)업종이 그 뒤를 이었다.
 
하락률은 운수창고업(-18.75%)이 가장 높았으며 건설업(-14.92%), 전기·전자(-14.44%) 순이었다.
 
올해 5.62% 하락한 코스피 지수 대비 초과수익률을 달성한 업종은 모두 12개였다.
 
한편 지난해 12월28일을 기준으로 NHN과 디아이는 업종 대표주로 변경됐다.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 SK이노베이션(096770), 케이씨텍(029460), 현대제철(004020), LG생활건강(051900)은 업종 2위주로 자리를 옮겼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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