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차(005380)는 오는 31일과 내달 1일 각각 서울~인제에 이르는 왕복 320km 구간을 시승하며 '더 뉴 아반떼' 디젤의 연비와 상품성을 체험하는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22일 전했다.
현대차는 서울 종로구 소재의 출발지에서 인제 스피디움까지의 편도 주행을 기준으로 참가자들의 실연비를 측정해 이달 31일과 내달 1일 각각 최고의 연비를 달성한 1~2위 참가자에게 해비치 숙박권(1박)을 제공하고, 3~5위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는 오는 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9일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아반떼 디젤 모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KSF도 관람하고,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혁신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오는 31일부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싱카에 탑승해 서킷을 돌아보는 '택시타임'과, 사파리 버스를 타고 주행 중인 레이싱카들을 관람하는 '사파리 버스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총 30명을 선정해 ‘더 뉴 아반떼’ 디젤의 연비와 상품성을 체험하는 시승단을 모집한다.(사진제공=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