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0일
풍산(103140)에 대해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원을 유지했다.
풍산의 3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한 374억원을 웃돌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시장기대치 329억원보다 14% 웃도는 수준이다.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방산부문 매출액이 167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약 5% 웃돌면서 영업이익 규모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또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3분기말 평균 가격은 2분기 말 가격 대비 2% 높을 것으로 보여 재고자산 평가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