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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블랙베리 직원 4500명 감원.. 주가급락

2013-09-2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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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캐나다 스마트폰 업체인 블랙베리가 2분기 실적 악화 예상으로 전체 직원수의 40%가 넘는 45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출처=블랙베리 공식 홈페이지)
또한 영업 지출도 오는 2015회계연도 1분기말까지 50% 가까이 줄이기로 했다.
 
블랙베리는 2분기 실적 예고를 통해 2분기 적자 규모를 1조182억원에서 1조665억 원 사이로 전망했다.
 
매출액도 26억달러로, 지난 해 동기 31억 달러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블랙 베리는 올해 초 'Z10'을 출시했지만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시장 점유율이 급감했다.
 
이 같은 소식에 블랙베리 주식은 17%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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