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9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일 대비 10.8% 오른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실리콘의 지분을 보유한
신성솔라에너지(011930)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한국실리콘과 모회사인 수성기술이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4부로부터 법정관리 조기 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밝히자 전일 오성엘에스티는 장 마감 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한국실리콘은 태양광 업황 침체 여파로 지난해 11월28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로써 회생 절차는 10개월 만에 조기 마무리됐다.
오성엘에스티는 한국실리콘의 지분 7.31%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