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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인터파크, 알뜰폰 전용관 개설

2013-11-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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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인터파크(035080)는 알뜰폰(MVNO)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용관에 입점한 사업자는 CJ헬로모바일, 세븐모바일(SK텔링크), 스오누맨(온세통신), freeC(프리텔레콤), tplus(한국케이블텔레콤) 등이다.
 
알뜰폰 전용관에서 판매되는 단말기는 인터파크 큐브,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 등 3G 스마트폰과 와인샤베트 등 폴더폰까지 총 11종이다.
 
특히 오프라인 판매채널 외에 각 사업자 홈페이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을 온라인 전용관 한 곳에서 단말기와 통신 상품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말기 파손이나 분실 위험이 큰 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키즈용', 수신 위주의 통화 패턴으로 기본료가 저렴하고 일정량의 통화와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실버용', 음성과 데이터를 고루 사용하는 패턴을 고려해 월 200분, 데이터 500MB 구성의 '청소년용' 등 이용 특성에 맞춰 상품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충전용 선불 유심과 유심칩만 구매할 수 있는 후불 유심도 별도 구매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처럼 필요한 금액만큼 결제하는 충전식 선불폰도 판매한다.
 
알뜰폰 전용관 오픈을 기념해 인터파크가 만든 알뜰스마트폰 인터파크 큐브 전용 요금제로 가입 시 사은품을 제공한다.
 
CJ헬로모바일 요금제로 가입 시 2만8000원 상당의 락앤락(115390) 세트를 증정하고, 스노우맨 요금제로 가입 시 월 통신요금 추가 할인과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머니 5000원이 지급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최근 알뜰폰은 지난달 가입자 순증이 4만7000명을 넘어서며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전용관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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