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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특징주)CJ E&M, 3분기 실적 부진..'약세'

2013-11-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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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CJ E&M(130960)이 3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보이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34분 현재 CJ E&M은 전거래일 대비 600원(1.95%) 하락한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E&M의 매출액은 47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85억원이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CJ E&M은 모바일 게임 흥행에도 불구하고 방송과 음악·공연·온라인 사업 부문의 큰 폭의 적자로 부진했다"며 "특히 음악·공연·온라인 부문에서 자체 기획 뮤지컬 중 초연 라인업이 포함되면서 기획 개발비가 발생했고 페스티벌·공연의 경쟁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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