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브라질 증시가 19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브라질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미국 증시의 약세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날 0.14% 오른 3만9730포인트로 장을 마쳐 4만포인트 회복을 눈 앞에 뒀다.
이날 증시에선 자원주와 금융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17일 4.77% 폭락하며 40,000포인트가 붕괴한 데 이어 18일에도 0.43% 떨어지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보베스파 지수는 일단 반등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