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IBK기업은행(024110)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박춘홍 부행장이 승진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박춘홍 수석부행장은 기업고객본부와 경영지원본부 부행장을 역임했으며, 1982년 입행 이후 줄곧 충청지역에 머물며 2009년는 충청지역본부장으로서 해당 지역본부를 경영평가 최우수 본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은행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기업은행은 김성미, 김도진, 시석중 전 지역본부장을 승진, 신임 부행장으로 임명했다.
김성미 신임 개인고객본부 부행장은 기업은행 역사상 두 번째 여성 부행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김도진 신임 경영전략본부 부행장은 비서실, 종합기획부 등 본부 주요 부서를 거쳤으며, 시석중 신임 마케팅본부 부행장은 강남기업금융센터장과 기업고객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