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송원산업(004430)이 올해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4분 현재 송원산업은 전날보다 350원(3.30%)오른 1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토러스증권은 올해 지난 2012년 중반 증설된 미국 휴스톤 지역 원팩시스템(OPS)설비 7000톤에 대한 본격적인 수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지연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지역 회복에 따른 산화방지제 물량 증가와 판가 회복도 기대되고 있는데다, 올해 말 중동 UAE지역 OPS 7000톤 설비 증설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