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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철

롯데하이마트, '진열상품' 4만대 초특가

2014-03-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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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380여개의 하이마트 매장에서 진열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TV와 냉장고, 세탁기 1만여대를 포함해 10여가지 품목, 총 4만대의 진열 가전제품이 대상이다. 기존 하이마트 매장, 롯데마트에 입점한 하이마트 매장에서 모두 진행된다.
 
우선 TV는 삼성, LG 등 주요 제조사의 진열상품 5000여대를 최대 20% 할인판매한다.
 
LG디오스,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위니아만도 프라우드 등 프리미엄 냉장고는 약 1700여대, 드럼 세탁기는 2500여대 한정으로 두 품목 모두 최대 20% 할인한다.
 
PC 등 디지털 진열상품도 선보인다. 본체와 모니터가 합쳐진 일체형 PC는 삼성, LG의 모델 500여대를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캐논, 니콘, 삼성, 소니 등 디지털카메라의 진열상품 5000여대도 최대 30% 저렴하게 내놓는다.
 
이와 함께 김치냉장고 단종 상품과 전기 압력밥솥, 청소기, 전자렌지 등 생활가전 진열상품 2만5000여대는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진열된 제품들은 신제품 진열을 위해 교체가 필요한 상품이 대상이며, 기능에 하자가 없음은물론 A/S도 판매 당일부터 적용된다.
 
윤용오 롯데하이마트 상품전략팀장은 "하이마트 전국 동시세일 잔여물량 총 정리 차원에서 진열상품 초특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존가 대비 최고 50% 할인판매를 하기 때문에 저렴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마트 전국동시세일 마지막 주말을 포함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이사, 혼수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캐시백,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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