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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특징주)현대상사, 이익 개선 전망에 '↑'

2014-06-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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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현대상사(011760)가 이익 개선 전망에 상승 중이다.
 
19일 오전 9시40분 현재 현대상사의 주가는 전날보다 1000원(2.92%) 오른 3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대상사는 자원개발사업 수익이 유입돼 내년도 이익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2015년 세전이익이 전년대비 67% 증가한 15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이는 예멘 LNG(YLNG) 사업에서 수취하는 현금이 2015년부터 배당이익으로 인식될 예정이기 때문"이라며 "이를 감안한 2015년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6.8배로 저평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적어도 1~2년 내에 배당성향 상향 등의 주주가치제고 정책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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