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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대단지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실수요자 관심 집중

2014-06-25 15:39

조회수 : 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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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내 모형도.(사진=원나래기자)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건설(000720)이 경기 평택 서부권역(청북면, 안중읍, 오성면, 현덕면)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처음 선보인다.
 
특히 중소형 물량으로는 지역 내 10년 만에 공급이어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전체 물량의 75%)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2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59㎡ 496가구 ▲72㎡ 218가구 ▲84㎡ 238가구 등 총 952가구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84㎡ 거실의 모습.(사진제공=현대건설)
 
◇지역내 첫 힐스테이트, '외관·조경·평면' 차별화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는 지역 내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단지외관과 조경설계, 평면설계 등에 차별성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 27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설계했다. 탁월한 외관과 탁 트인 전망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단지 입구부터 느껴지는 클래식한 품격의 문주디자인으로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외관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프랑스 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Hillstate Art Color)'를 적용해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힐스테이트의 가치를 더했다.
 
특히 송담(松潭 : 소나무와 연못이 어우러진 곳)의 풍경을 담은 조경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내부에 막힘없는 바람길과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지는 열린 공간인 잔디마당과 가로수길, 가족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인근 근린공원과 연계된 산책 코스, 소나무와 연못(송담)을 품은 조경 휴게 공간 등 자연을 닮은 쾌적한 설계가 입주민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한다.
 
아파트 내부에는 힐스테이트만의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59B㎡는 '아침, 눈부신 햇살을 담다'를 주제로 거실과 주방이 한눈에 보이는 공간감으로 타워형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72㎡와 84㎡는 각각 '오후, 호수의 여유를 그리다', '해질녁, 노을진 들판을 그리다'를 주제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구조와 4Bay 판상형 타입 등이 적용된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84㎡ 주방의 모습.(사진제공=현대건설)
 
◇평택 서부권의 '랜드마크'..서해안 복선전철 개통 예정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는 서해안 복선전철(2019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안중역(가칭)이 조성되고, 물류센터도 건립될 예정으로 서부권의 물류 및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안 복선전철은 향후 신 안산선·소사~원시 복선전철 등과의 연결성도 강화될 것으로 보여 서울과의 접근성이 약 1시간 내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평택시 서부권역의 또 다른 주거지인 현화지구와 인접해 있어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현화메디컬센터·안중 공용버스터미널·평택시청 안중출장소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풍부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가 위치하는 안중읍은 평택시의 3대 부도심 중 하나로 개발될 예정이며, 평택시는 2020년까지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총 87개의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평택항·포승국가산업단지의 배후단지로서 발전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평가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평택시 내 기존에 아파트 공급이 집중됐었던 지역과는 달리 서부권의 공급은 한동안 없었고,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송담택지지구의 첫 분양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를 더해 서평택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838(안중터미널 주차장 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84㎡ 침실의 모습.(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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