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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특징주)SK하이닉스, 외국인 러브콜+양호한 실적 전망 '↑'

2014-06-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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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외국인 매수와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 중이다.
 
30일 오전 9시23분 현재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50원(2.42%) 오른 4만8650원에 거래되고있다.
 
CLSA,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14만여건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조1000억원으로 예상되고, 2015년에도 SK하이닉스의 실적 고공행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이유로 하반기 D램 평균판매단가(ASP)의 예상 상회, 낸드 가격의 안정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플래시 분야의 경쟁력 상향 가능성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도 SK하이닉스에 대해 "리스크 요인 점검이 필요하지만 D램의 우호적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업황 모멘텀이 피크아웃한 것이 아니라 이익상향 조정 추세가 유효하다고 보기에 주가는 단기 숨고르기 이후 재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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