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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야동' 잡는 'i안심' 무료 배포

2009-04-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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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서비스 전문업체 플랜티넷은 13일 가정용 자녀보호 소프트웨어(SW)인 'i안심'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i안심'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관하는 인터넷안전망 '그린아이넷'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등의 별도 절차 없이 플랜티넷의 'i안심' 지원사이트(www.iansim.co.kr)에서 다운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플랜티넷측은 "이번에 배포되는 'i안심'은 청소년 유해사이트 차단뿐만 아니라 '야동'으로 불리는 음란동영상을 검색해 삭제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게임중독을 막기 위한 사용시간 제한 기능 등 자녀보호를 위한 모든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아이넷' 사업은 3년간 약 100억원의 예산을 통해 청소년 유해정보필터링 SW의 보급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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