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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연

녹봉조선 워크아웃 막판 무산

2009-04-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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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녹봉조선에 대한 채권금융기관의 워크아웃이 막판에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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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은 녹봉조선에 대한 채권금융기관의 채무유예기간 한달 연장 안건이 부결됨에 따라 워크아웃이 무산됐다고 각 채권금융기관에 통보했다.
 
해외 선주가 건조중인 선박을 압류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경영진의 회생의지가 부족했던 것이 워크아웃 무산 사유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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