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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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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協 이사회, 차기 회장에 윤두현 前 수석 만장일치 선임

26일 총회에서 최종 결정 후 3년간 임기 수행

2015-03-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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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이하 케이블협회)가 제9대 회장으로 윤두현(사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선임키로 결정했다.
 
19일 케이블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윤두현 전 수석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사회는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제9대 회장으로 선임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News1
 
윤두현 전 수석은 오는 26일 예정된 총회를 거치면 제9대 회장으로 정식 취임한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는 총회에서 윤두현 전 수석은 무난하게 과반 이상의 찬성표를 얻을 것으로 관측된다. 임기는 3년이다. 
 
앞서 케이블협회는 10~12일 사흘간 협회장 공모를 진행했고, 윤두현 전 수석을 포함한 5명이 지원했다. 이후 17일 치러진 면접에서 윤 전 수석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1960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난 윤두현 전 수석은 경북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과 YTN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YTN 보도국장과 디지털YTN 대표이사 등을 거쳐 작년 6월부터 올 2월까지는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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