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니클로)
[뉴스토마토 유지승 기자]유니클로는 오는 24일 대구 동성로에 '유니클로 대구 동성로중앙점'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지역 내 최대 규모로 남성과 여성용 제품을 비롯해 키즈, 베이비까지 전 상품 라인업을 구비해 모든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2005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지역밀착형 매장으로, 지역 주민을 모델로 활용하고 지역 상인과 협업을 진행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픈 당일에는 매장 방문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대구 지역 상점의 커피와 빵을 제공하고, 선착순 500명에게는 1만2900원에 판매되는 에어리즘 이너 제품을 6900원에 제공하는 등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5일과 26일에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대구 지역 카페가 만든 디저트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오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매일 선착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00명에게 유니클로 에코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