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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실

리홈쿠첸, 중국 최대 프리미엄 유통매장 진출

2015-04-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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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쿠첸(014470)이 중국 최대 유통업체로 손꼽히는 프리미엄 유통매장 화룬만가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룬만가는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프리미엄 유통기업으로 현재 중국 북경, 상해 등 31개성에 40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리홈쿠첸은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한 CCCME 방문단을 연구소 및 공장에 초청해 밥솥과 전기레인지 등의 생산라인과 연구소를 견학하고 중국 수출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후 CCCME의 소속 유통매장 화룬만가 입점까지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앞으로도 리홈쿠첸은 CCCME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중국 내 제품 점유율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리홈쿠첸은 중국 내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밥솥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방가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내 화북 지역을 시작으로 입점을 앞두고 있다.
 
이대희 리홈쿠첸 대표는 "화룬만가는 중국 최대 프리미엄 유통업체로, 프리미엄 주방가전제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리홈쿠첸과 부합한다고 여겨진다"며 "화룬만가 입점이 중국 내 판매 증대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9일 북경 교문호텔에서 진행된 전략 합작식에서 서용문 리홈쿠첸 상무(왼쪽부터)와 이해도 CCCME 부총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리홈쿠첸)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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