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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관

바디프랜드, 190억원 규모 유상증자 마무리

2015-06-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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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 바디프랜드 본사 전경.(사진=바디프랜드)
 
[뉴스토마토 남궁민관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와 보고펀드 간에 진행됐던 유상증자가 마무리됐다.
 
바디프랜드는 1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증자규모는 보통주 44만7059주로, 발행가는 주당 4만2500원이다.
 
보고펀드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율이 41.4%로 높아졌다. 조경희 바디프랜드 회장은 41.6%의 지분으로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대 고객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추진 중인 해외진출에 활용하는 등 글로벌 헬스케어 1위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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