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조윤경

휴비츠, 신제품 판매 본격화 기대…목표가↑-신한투자

2015-08-11 08:12

조회수 : 2,023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신한금융투자는 11일 휴비츠(065510)에 대해 올해 3분기부터 신제품 판매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9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리플렉터와 렌즈미터는 5월 말 출시됐고 검안기는 7월 초 출시됐다"고 말했다.
 
또한 "3분기 안경점 매출액은 13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신제품 출시로 올해 35억원의 신규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3분기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4%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작년 현미경 사업부문 구조조정에 따른 기저효과와 플랫폼 일원화 및 원가 절감형 제품 출시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앞서 휴비츠는 2분기에도 1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신한금융투자 추정치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현미경 부문의 월가 절감과 검안기 부문에서 2개 신제품이 출시되며 원가율이 5.4%포인트 개선됐다"고 말했다.
 
조윤경 기자 ykcho@etomato.com
  • 조윤경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