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희망드림봉사단 50여명이 지난달 31일 오전 아동보육시설인 미애원에 방문해 건물 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은 약2시간 동안 미애원 시설을 페인트로 도색하고 겨우내 두달 동안 쓸 수 있는 난방비도 지원했다.
박재경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은행 창립을 기념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복지시설의 건물을 산뜻하게 도색하는 활동을 하게 됐다"며 "밝아진 환경만큼 이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꿈도 한층 밝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부산은행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