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 반전..셀트리온 4%↓

올 들어 42% 폭등했던 셀트리온(068270)이 낙폭을 키우며 코스닥도 하락으로 돌아섰다.

 

22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0.39%,  2.60포인트 내린 663.24를 기록중이다. 셀트리온은 4.3% 밀리고 있다. 셀트리온의 코스닥 하락 기여도는 -1.99포인트에 달한다.  

 

이밖에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도 약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생명공학지수(NBI)는 2.19% 하락했다.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23억 기관이 329억 매도중이다. 반면 개인은 683억 순매수중이다. 

 

장중 7% 넘게 올랐던 디지털컨텐츠 업종도 4.1%대 상승으로 그 폭을 반납하고 있다. 

 

거래대금 상위권엔 셀트리온(068270), 컴투스(078340), 세종텔레콤(036630), 제이씨현시스템(033320), 바른전자(064520), 웹젠(069080) 등이 올라 있다.

 

코스피지수도 1861선까지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한편 상해종합지수는 0.28% 하락으로 오전거래를 마감했으며 홍콩H지수도 7973선으로 상승폭을 줄인 채 오전장을 종료했다. 

 

허준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