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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영

(종목Plus)두산인프라코어 '중국효과'..2%↑

2009-09-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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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증권사 호평에 강세를 띠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2.54%(450원) 오른 1만8200원에 거래되며 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중국 건설기계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옥효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견조한 중국 건설기계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와 중국에 대한 높은 매출비중 등을 감안할 때 경쟁사 대비 30% 프리미엄 적용은 공격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다.
 
옥 연구원은  "지난 2000년 이후 중국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2위를 유지하고 글로벌 경쟁사 대비 중국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며 "올해 중국정부는 산업화가 뒤쳐진 중국 중서부 지역에 SOC 등 건설관련 투자를 집중하는 현상이 두드러고 있으며 중국 중서부 지역 개발시 동사가 중국 로컬업체나 글로벌 경쟁사대비 유리한 입장이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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