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원·달러환율이 1200원선을 하향 돌파할 것이란 기대감은 지속될 것이다"
22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40원 하락한 120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선물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달러당 1200원선이 지켜지고 있지만 외국인 주식순매수 유입과 긍정적인 금융시장 상황 등으로 시장내에 1200원선 하향 돌파 기대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최근 매도세력은 장중엔 정부 개입 경계감을 의식해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다가 오후 시간대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매도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의 주식 매수강도가 지난주에 비해 주춤하지만 환시장 주변의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할때 1200선은 조만간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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