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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선

"현대건설 신용등급 상향· 성장모멘텀↑ "- 대우證

2009-09-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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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대우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해외수주와 주택분양을 통한 성장모멘텀과 신용등급 상향으로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했다.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24일 "현재까지 현대건설의 해외 신규수주는 UAE 통합가스개발 프로젝트를 포함해 5조 480억원이며 사우디 얀부 신규 정유공장(총100억불)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입찰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동사의 해외수주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주택부문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민간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송연구원은 " 성장모멘텀 강화와 함께 최근 한국신용평가를 비롯한 국내신용평가기관이 현대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한단계 상향 조정해 투자매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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