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일
바디텍메드(206640)에 대해 “신제품 판매급증으로 올해 최대실적 달성을 전망한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출지역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신규 진단기기 출시 및 기기설치 확대를 통한 진단시약 매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기존 진단시약 대비 판매가격이 높은 고가진단시약들의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수익성 향상도 동반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바디텍메드의 우려요인으로 꼽혔던 높은 중국 매출비중은 지역다변화 전략을 꾀하면서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라며 “향후 미국, 일본 등 선진국 향 매출액 비중이 높아지면서 중국매출에 대한 의존도는 지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실적성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