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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정

aurapsj@etomato.com

쉽게 증시를 풀어주는 쉬.운.여.자
코스피, 美훈풍 보다 수급..보합세

2009-11-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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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24일 코스피 지수가 장초반 미 증시 급등에 상승 출발했지만 수급이 받치지 못하면서 이내 하락 반납했다. 지수는 보합권내에서 눈치보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주택지표 개선에 힘입어 연고점을 재차 경신하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3.07포인트(0.19%) 내린 1615.90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180억원 매수우위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억원, 5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500계약 이상을 사들이고 있지만, 개인이 750계약 이상을 순매도하고 있다.
 
85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면서 프로그램 마저 부담요인이 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1.17%)과 의료정밀(0.81%) 등 일부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0.48%)과 통신업(0.43%), 음식료품(0.40%) 등은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군의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전날보다 3000원(0.40%) 내린 7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015760)(0.30%), 우리금융(053000)(0.62%) 등이 약세다.
 
반면 POSCO(005490)(0.54%)와 신한지주(055550)(0.40%), 현대차(005380)(0.40%), 현대모비스(012330)(0.66%) 등은 상승중이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480선 위에서 상승 출발했다.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0.93포인트(0.19%)상승한 480.72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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