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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금감원, '中企·무역 금융애로상담센터' 통합 운영

2009-12-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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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금융애로상담센터와 무역금융애로상담센터를 통합해 내년 말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외환과 자금 사정 개선으로 상담건수가 감소함에 따라 2개 상담센터를 통합하고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운영시한을 1년 연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양 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모두 3704건의 금융애로를 상담해 1860건(50.2%)을 해결·지원했다.
 
새로 출범하는 통합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는 중소기업과 무역업체의 금융애로를 해소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일반원화대출과 무역금융·외환서비스 등을 연계한 종합적인 금융지원과 컨설팅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또 엔화대출 전담 코너를 설치해 엔화대출 피해기업에 대한 상담과 지원 기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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