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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연

현대건설, 올해도 영업익 1조원 무난…'매수'-대신증권

2017-04-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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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대신증권은 25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박찬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3.7% 증가한 19조4360억원, 영업이익은 10.2% 늘어난 1조11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작년 현대건설은 건설사 중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는데, 올해 역시 주택사업부문 이익증가가 기대돼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7% 줄어든 4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2269억원이 예상된다"며 "작년 4분기에 이어 주택매출과 해외 플랜트 공사 확대로 5%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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