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KB카드는 지난 26일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에서 송석봉 카드영업추진부장(왼쪽부터), 김길수 신용카드본부장이 월드비전 측 관계자인 이명신 해외사업본부장, 전재현 후원개발본부장에게 긴급구호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KB스윗Life카드'와 금융지주 계열사 전ㆍ현직 임직원 전용 카드 기부프로그램에 의해 조성된 것이다. 'KB 스윗 Life카드'는 고객 1인당 1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KB카드 관계자는 “전달된 기부금이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 국민에게 희망을 갖고 일어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금 전달에 이어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카드는 오는 2월 28일까지 KB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 지원을 위한 포인트리 기부 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