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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

IT중소기업 740억원 국비지원

10대 R&D융합분야 등 과제당 최대 20억원

2010-0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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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정보기술(IT) 분야 중소기업에게 총 74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지식경제부는 1일 'IT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책'을 발표, 미래유망기술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740억원 가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제당 1억5000만원에서 최고 20억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정보통신성장기술개발사업과 정보통신응용기술개발 사업에 각각 240억원과 500억원씩 배분된다.
 
정보통신기술개발사업은 다시 초기 연구개발(R&D)과 성장 R&D분야로 세분화해 지원된다.
 
초기 R&D분야는 총 연구개발비의 75% 내에서 과제당 최고 1억5000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성장 R&D분야는 10대 IT융합분야(▲ 조선 ▲건설 ▲ 섬유 ▲ 에너지 ▲ 로봇 ▲ 국방 ▲조명 ▲ 의료 ▲ 기계 ▲ 자동차)를 중심으로 과제별 최고 5억원 출연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응용기술개발사업은 융자지원 방식으로 혜택이 주어진다.
 
연구개발비의 80% 범위 내에서 과제당 최대 20억원까지 지급한다. 융자 금리는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계정 신규 대출금리에서 1%를 차감하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총 5년이다.
 
신청방법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를 통해 2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이달 5일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와 9일 대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업문의는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과(02-2110-4815)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투융자사업팀(042-710-1471)으로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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