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11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현명한 펀드고르기와 투자자 자기방어'를 주제로 금융투자상품 위험관리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기존 월례 이슈특강과는 별도로 장기분산투자문화 정착과 투자자의 위험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한 특강으로 펀드, 퇴직연금 등을 주제로 연내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첫 번째 강의는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할 때 유의할 사항 등 투자자보호제도를 현인석 금융감독원 수석이 강의한다. 이어 최근 국내외 펀드동향과 합리적 투자전략에 대해 조철희 유진자산운용 전무가 강연한다.
수강료는 무료고, 수강신청은 오는 10일까지 200명 선착순으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http://www.kcie.or.kr)를 통해 접수한다.
참가자에게는 투교협 자산관리 총서 '펀드투자 제대로 하자' 책자가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