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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언

프롬써어티 "분식회계 루머, 강력 대처"

2010-03-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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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프롬써어티(073570)가 분식회계와 관련된 악성 루머에 전면 대처를 선언했다.
 
임광빈 프롬써어티 대표이사는 31일 "회사는 항간에 돌았던 분식회계와 전혀 연관이 없으며 이에 대해 해명을 한다는 자체도 말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아니면 말고 식의 악성루머에 여러 투자자들과 회사의 신뢰성에 큰 피해를 입은만큼 이번 사건에 대하여 경찰청 사이버수사팀 등을 통해 회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프롬써어티는 지난 18일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의견의 감사보고서를 공시했으며, 이날 제12기(2009년)사업보고서도 제출완료한 상태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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